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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 “웃으며 韓 가고파” vs 병무청 “유승준 아닌 스티브유”…찬반 여론은? ‘글쎄’

입력 | 2015-04-17 16:18:00

출처= 유승준 웨이보


유승준 “웃으며 韓 가고파” vs 병무청 “유승준 아닌 스티브유”…찬반 여론은? ‘글쎄’

병역 기피 의혹을 받으며 한국을 떠났던 유승준(스티브 유)이 새삼 관심을 받고 있다.

유승준은 최근 중국에서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유승준은 중국 SNS인 웨이보를 주로 사용하지만 이따금씩 중국어나 영어가 아닌 한국어로도 자신의 근황을 알린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유승준이 자신의 웨이보 상에 표기해 놓은 국적이다. 외국인이 현지 웨이보에 가입을 하기 위해서는 국적 표기가 필요하다. 그런데 유승준은 해당란에 '미국'이 아닌 '한국'을 적었다.

유승준은 과거 '웃으면서 한국에 가고 싶다'는 심경 글을 남기기도 했다.

유승준은 또 지난 2012년 홍콩에서 개최된 Mnet 아시안 뮤직 어워드에서 가진 짧은 간담회에서 "군대 때문에 이런 문제가 생겼는데 싸이가 두 번 입대한 것 처럼 군대갈 생각이 없냐"라는 취재재진의 질문에 "그때 26살이었고 10년 동안 말로 할 수 없을 만큼의 역경을 거쳐서 이 자리까지 왔다"며 "한국 활동을 재개해야겠다는 계획은 아직 없다"고 심경을 고백하며 눈물을 글썽인바 있다.

그러나 그는 인터뷰가 끝날쯤 "한국에서 뵐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90년대 말 인기 가수로 활동하던 유승준은 지난 2002년 병역 처분을 앞두고 한국이 아닌 미국 국적을 택해 많은 팬들에게 실망을 안겼었다. 이에 유승준은 병무청으로부터 입국 금지 처분을 받았다. 병무청은 유승준에 대한 입국 금지 입장을 강경하게 고수하고 있다.

유승준 병무청. 사진제공=유승준 병무청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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