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god 박준형이 ‘룸메이트’ 종영 소감을 전했다.
15일 오전 박준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아 벌써 울 룸메이트 가족들 보고싶다! 시청률이고 뭐고 중요한 거 보다 여러분들 덕에 나한테는 그냥 이렇게 우리들이 함께한 시간이 즐거웠고 많은 추억들. 아 모든 시청자 여러분들 덕에 우리들 즐거웠어요. 이런 기회 넘 고마워요”라며 종영 소감을 전했다.
박준형은 이와 함께 룸메이트 멤버들과 함께 찍은 단체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룸메이트’ 멤버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고 훈훈함을 자아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4일 방송한 SBS 예능 프로그램 ‘룸메이트’는 전국 기준 3.2%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7일 방송분 시청률 3.1%에 비해 0.1%P 상승한 수치이지만 동시간대 가장 낮은 시청률이다.
동시간대 방송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은 5.4%, MBC ‘PD수첩’은 4.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룸메이트’ 시즌1 종영후 이동욱 박준형 배종옥 조세호 서강준 박민우 나나 써니 잭슨 이국주 허영지 오타니 료헤이를 정규 멤버로 지난 해 11월 25일부터 화요일 심야 시간대로 옮겨 방송했다.
하지만 방송 시간대 변경 후에도 시청률은 오르지 못했고 종영이란 결과로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