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500 박스. 사진=광동제약 공식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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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500 패러디’ 광동제약 주가 상승, 광고 모델 수지 아닌 이완구 덕?
음료 ‘비타500’를 제조하는 광동제약의 주가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오전 9시30분 현재 광동제약은 전 거래일보다 7.22% 오른 1만5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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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엠바고(보도유예)가 걸렸던 15일자 경향신문 기사내용이 공개되면서 정치권에 큰 파문이 일고 있다.
경향신문은 15일자 1면 <2013년 4월4일 오후4시30분 이완구 부여 선거사무소 성완종 측 “차에서 비타500 박스 꺼내 전달”>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이완구 총리 측에 돈을 전달한 구체적인 방법과 장소, 시간을 특정해 보도했다.
2013년 보궐선거 당시 성완종 전 회장 측이 이완구의 부여 선거 사무소에 들렀고, 차에서 비타 500박스를 꺼내 이완구 총리에게 전달했다는 내용이다. 성완종 전 회장은 이완구 총리와 1시간 정도 만남을 가진 후 박스를 놓고 나갔다고 경향신문은 전했다.
경향신문은 성 전 회장이 목숨을 끊기 전날인 12일 성 전 회장 측 인사와 만나 이 같은 내용을 입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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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이완구 총리는 14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성 전 회장 측의 주장을 전면 부인하며 “돈받은 사실이 있으면 총리직에서 물러날 것”이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비타500 패러디. 사진=광동제약 공식홈페이지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