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들은 ‘사랑하지만 닮고 싶진 않다’고 했습니다. “엄마와는 세상에 둘도 없는 친구 사이”라면서도 “엄마처럼 살고 싶진 않다”고 고개를 저었습니다. 딸들은 ‘우리 집 엄마는 얼마나 행복할까요’라는 질문에 유독 낮은 점수를 줬습니다.
취재팀이 딸들에게 물었습니다. “왜 엄마처럼 살고 싶지 않은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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