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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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널A 밤 11시 ‘미·사·고’
불과 몇 십 년 전 만해도 우리네 엄마들은 가난 때문에, 혹은 그저 딸이라는 이유로 글을 배우지 못했다. 그래서 혹여나 자식들에게 창피함과 원망의 대상이 되진 않을까 걱정하며 수십년을 움츠리며 살아왔다.
이처럼 남몰래 눈물짓던 엄마들의 첫 고백을 공개한다. 연필을 손에 쥐고, 편지지 위에 아직은 어색한 솜씨로 차근차근 적어가는, 그동안 표현하지 못했던 자식을 향한 속마음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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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