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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봄꽃축제 10일 개막, 버스 막차 시간 연장…언제까지?

입력 | 2015-04-11 11:28:00

사진=동아일보 db


여의도 봄꽃축제 10일 개막, 버스 막차 시간 연장…언제까지?

‘제11회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가 10일 개막하면서 주말 벚꽃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이 여의도에 몰렸다.

서울시는 ‘여의도 봄꽃축제’를 즐기는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10∼11일 여의도를 지나는 버스 막차 시간을 연장했다.

이에 따라 10∼11일 여의도를 경유하는 27개 버스 노선의 막차(차고지 방향) 시간이 다음날 오전 1시20분(여의도 정류소 기준)까지 연장된다.

정류소별 버스 막차 시간은 정류소 버스도착안내단말기와 '서울 대중교통' 앱,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 다산콜센터(☎ 120)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회의사당역을 경유하는 지하철 9호선도 주말인 11∼12일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모두 164회 운행이 늘어난다. 그러나 지하철 막차 시간은 평소와 같은 만큼 주의해야 한다.

서울시는 지난해 여의도 봄꽃축제 기간 토요일 오후 2∼3시에 가장 많은 승객이 9호선 국회의사당역에 내렸고 오후 5∼6시에 가장 많이 출발한 것으로 분석하면서 이 시간을 피하면 좀 더 여유롭게 봄꽃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서울지방경찰청은 여의도 봄꽃축제와 관련, 7일 낮 12시부터 16일 자정까지 여의도 일대 교통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여의서로 중 서강대교 남단-국회의사당 뒷길-여의2교 북단 약 1.7㎞ 구간, 한강 둔치 하부도로 중 순복음교회 앞 주차장 입구-여의하류IC 약 1.5㎞ 구간의 양방향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된다.

국회 북문→국회 둔치주차장 입구, 여의하류IC 국회 남문 진입부→여의2교 북단의 경우 평일에는 오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토·일요일에는 24시간 통제된다.

경찰은 행사 당일 교통방송과 문자 전광판 등으로 교통상황을 실시간 관리하고, 교통경찰관과 모범운전자 등 80여명을 교통관리에 투입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통제구간 내 버스 노선을 임시조정할 계획이다.

한편 여의도 봄꽃축제는 1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5일까지 진행된다. 여의서로 일대에는 제주도가 원산지인 왕벚나무 1천700여 그루를 비롯해 진달래, 개나리, 산수유, 철쭉, 살구나무 등 다양한 봄꽃이 심겨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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