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형트럭시장의 절대강자로 군림하고 있는 현대차 올 뉴 마이티와 함께 포즈를 취한 현대차 상용사업본부장 예병태 부사장. 사진제공|지피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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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 서울모터쇼 후끈 달군 ‘현대차 상용차 전시관’
“제품혁신 및 고품질 이미지 확보, 최상의 고객서비스로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겠다.” 현대차 상용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예병태 부사장이 다부진 각오를 보였다. 그는 “현대차 상용부문은 중소형 트럭에서부터 대형트럭, 버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상용차 모델로 전 세계 130여개 시장에 진출해 있다”며 “중국과 터키에 생산거점을 마련하는 등 적극적으로 글로벌 상용차 사업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0년에는 27% 성장이 예상되는 글로벌 상용차 시장에 적극 대응해 현대차그룹의 새로운 성장 동력 역할을 하겠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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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부사장은 “중형트럭시장은 국내 물류 산업의 핵심”이라며 “마이티는 87년 첫 출시 이후 한국의 경제발전을 이끌어 온 의미 있는 모델로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을 탑재하고 거주공간을 최적화한 올 뉴 마이티가 중형트럭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다”고 자신했다. 또 “쏠라티는 미니버스의 실용성과 세단 수준의 승차감이 결합된 신개념 차량으로 국내최초 ‘프리미엄 미니버스’라는 신 세그먼트를 창출한 모델이다”고 소개했다.
공동취재 : 스포츠동아 원성열 기자,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