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은 스타들 만우절 장난입니다
1일 오후 공개한 만우절 영상에 등장한 가수 윤종신. 인터넷 영상 화면 캡처
가수 윤종신이 운영하는 연예기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 공식 트위터는 1일 오후 ‘[단독] 윤종신 “정치판으로 뛰어들겠다”’는 글과 함께 동영상 링크를 게재했다.
영상에서 윤종신은 정장 차림에 엄숙한 표정으로 등장해 “데뷔한 지 벌써 25년이 됐습니다. 쉬운 결정, 아니었고요. 저 윤종신은 정치판으로 뛰어들기로 했습니다”라고 말한다. 화면이 바뀌면 자사 소속 가수인 조정치와 그의 LP판이 널려 있는 침대로 뛰어든 윤종신의 모습이 등장한다. 윤종신은 “정치판이네?! 아, 정치판…” 하며 조정치와 눈을 마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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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은 “심쿵!” “귀엽다”며 스타들의 장난을 즐겼다.
임희윤 기자 im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