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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기]창작 어린이만화-공공브랜드만화 지원 본격화

입력 | 2015-04-01 03:00:00

진흥원, 원고료-출판비용 지원키로




한국만화영상진흥원(부천시 원미구)은 다양성 만화 활성화를 위해 어린이만화와 공공브랜드만화 창작 분야에 대한 지원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31일 밝혔다. 어린이만화 활성화 지원사업은 초등학교 저학년 및 가족을 겨냥한 어린이만화 20개 작품에 대해 각 1500만 원의 원고료와 출판비용을 주는 것이다. 진흥원은 이들 작품을 전집 형태로 제작해 전국 초등학교, 도서관, 복지기관에 나눠 주기로 했다.

공공브랜드만화 창작 지원 사업은 광복 70년, 아리랑, 태권도, 한류문화 등 4가지를 소재로 한 작품 10개를 선정해 작품당 3000만 원의 원고료를 지급하게 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만화 작가는 5월 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032-310-3025, komacon.kr

박희제 기자 min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