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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남태… 따비… 옛 농기구로 봄 농사 체험

입력 | 2015-03-31 03:00:00


30일 서울 중구 농업박물관에서 초등학생들이 남태(가운데 앞), 따비(왼쪽) 등을 이용해 씨를 뿌리는 옛 봄 농사를 체험하고 있다. 나무바퀴 모양의 남태는 씨를 뿌린 후 흙덩이를 고르거나 씨가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땅을 다지는 농기구이고, 따비는 비탈이 심하거나 돌, 나무뿌리가 많아 쟁기를 사용할 수 없는 곳에서 땅을 가는 농기구다.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