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미즈노코리아
● 미즈노, 러닝화처럼 편안한 GENEM 005 Boa 골프화 출시
미즈노코리아가 러닝화처럼 편안한 골프화를 출시했다.
미즈노 ‘GENEM 005 Boa’ 골프화는 러닝화에 사용된 ‘미즈노 인피니티 웨이브(MIZUNO INFINITY WAVE)’ 기술을 적용, 발뒤꿈치에 실리는 무게의 가중을 완충하고 높은 쿠션감을 제공한다. 이는 또 발의 충격을 분산시켜 오랜 시간 라운드에서 발의 피로감을 덜어준다.
발의 회전운동을 3차원으로 분석해 만든 iG4 스파이크는 위치를 골퍼가 자신의 스윙 스타일 등에 맞춰 바꿔 끼울 수 있다. 예를 들어 왼쪽으로 휘어지는 드로 구질이 자주 발생하는 골퍼의 경우 왼쪽 골프화의 스파이크를 앞으로, 오른쪽의 스파이크를 바깥 뒤쪽 방향으로 향하게 하면 임팩트 순간 발의 접지력을 높여 발의 흔들림을 억제해 이 같은 현상을 줄여주는 기능을 한다. 반대로 슬라이스 구질이 자주 발생하는 골퍼라면 왼쪽과 오른쪽 골프화의 iG4 스파이크를 모두 바깥 뒤쪽으로 향하게 조절하면 사이드 스핀을 감소하키는 작용으로 미스샷의 확률을 줄여준다.
하이테크 투습 방수소재인 쿨 브리즈(Cool Breathe)는 신발 내 수증기를 억제하고 방수력을 높여 쾌적한 라운드를 돕는다. 화이트와 네이비, 화이트와 블랙, 화이트와 레드 3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가격은 33만원.
● 테일러메이드, 에어로 버너 미니 드라이버 선보여
테일러메이드코리아는 드라이버의 뛰어난 장타 성능과 우드의 정확성을 결합한 에어로 버너(AeroBurner) 미니 드라이버를 출시했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