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015 F/W 서울패션위크에서 ‘갤럭시S6 퍼스트 룩(First Look)’ 쇼를 개최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국내 정상급 디자이너인 한상혁, 박승건, 이주영, J KOO, 계한희는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의 디자인과 색상에서 영감을 받아 개성 있는 스테이지를 연출했다.
디자이너들은 각각 화이트 펄, 골드 플래티넘, 그린 에메랄드, 블랙 사파이어, 블루 토파즈 등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의 5가지 컬러로 스타일링한 5개의 런웨이를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6’의 ‘퀵 카메라’와 ‘무선 충전’ 등 새로운 기능들도 세련된 무대 연출로 표현했다.
모델들이 런웨이 워킹 중 ‘퀵 카메라’ 기능으로 셀피 액션을 취하는 순간 셀피 사진이 무대 중앙의 스크린을 통해 표출됐다. 쇼의 마지막 모델이 퇴장할때는 무선 충전 패드에 ‘갤럭시S6’를 올려 두는 장면을 연출시켰다.
이번 패션쇼에는 한혜진, 혜박, 이현이 등 세계적인 톱 모델들이 출연했으며, 패션 트렌드를 선도하는 연예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