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정안, SNL서 색계 탕웨이 패러디…겨드랑이 털 노출 연기 ‘웃음’
SNL 채정안
배우 채정안이 영화 ‘색계’ 여주인공 탕웨이를 패러디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채정안은 영화 ‘색계’를 패러디한 콩트코너에서 신동엽과 코믹 연기를 펼쳐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이 코너에서 채정안은 신동엽에게 맹독을 탄 술을 건네며 암살을 시도했다. 하지만 신동엽은 채정안의 각선미에 넋을 잃으며 술을 뱉었고 계획은 물거품이 됐다.
이어 채정안은 신동엽을 유혹하며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한 다음 덥다는 핑계로 창문을 열고 저격수에게 사살할 기회를 줬지만 이마저 실패로 돌아가고 말았다.
결국 채정안은 겨드랑이 털을 보여주며 신동엽을 당황시켰고 이를 본 신동엽은 크게 실망하며 “내가 결벽증이 있어 그렇다”면서 넥타이로 눈을 가려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