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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프리티랩스타’ 치타, 과거 발언 눈길…“병원서 ‘정신 나갔다’ 소문 돌아”

입력 | 2015-03-20 10:17:00

사진=M.net ‘언프리티 랩스타’ 방송화면 캡쳐


‘언프리티랩스타 치타’

래퍼 치타가 ‘언프리티랩스타’에서 과거 인공뇌사상태에 빠졌던 경험을 고백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치타의 인터뷰가 눈길을 모으고 있다.

치타는 2010년 힙합듀오 블랙리스트로 데뷔했을 당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사고 후 겪은 일화를 전했다.

그는 “사고 후 한 달 동안 인공호흡기를 목에 꽂고 있다 보니 성대에 무리가 가서 목소리가 변했다”며 “아무리 소리를 질러도 예전 목소리가 안나와 울면서 지르고 또 질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매일 밤 병원 옥상에 혼자 올라가 목이 쉬어라 노래를 불러 당시 환자들 사이에서는 뇌 수술한 아이가 정신이 나가 저런다는 소문이 돌았을 정도”라고 밝혔다.

한편, 19일 방송된 M.net ‘언프리티랩스타’에서는 마지막 6번 트랙의 주인공이 되기 위한 래퍼들의 세미 파이널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무대에 서기 전 치타는 “17살 때 버스에 치여 실려 갔다. 2차 수술을 하는 방법이 있고 인공뇌사를 하는 방법이 있는데 2차 수술은 살 확률은 높은데 장애를 가지게 되는 거고, 인공뇌사는 장애를 안 가지고 살아날 확률이 있다고 했다. 부모님이 살아나기 훨씬 더 힘든 건데 인공 뇌사를 선택하셨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이어진 무대에서 그는 자신의 경험을 녹여낸 ‘COMA 07’을 선보이며 무대를 장악했고 이에 관객들은 뜨거운 호응으로 답했다.

치타의 무대를 본 멤버들은 “괴물같다. 완벽했다”라며 그녀를 극찬했고 방송 이후 누리꾼들은 “언프리티랩스타 치타, 최고다”, “언프리티랩스타 치타, 그런 일이 있었구나”, “언프리티랩스타 치타, 많이 힘들었을 듯”, “언프리티랩스타 치타, 그래도 다행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언프리티 랩스타’는 국내 최초의 여자 래퍼 컴필레이션 앨범 제작을 놓고 실력파 여자 래퍼들이 치열한 대결을 펼치는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11시 방송된다.

사진=M.net ‘언프리티 랩스타’ 방송화면 캡쳐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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