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송 한국도로공사 사장(앞줄 왼쪽)과 권순기 경상대 총장(앞줄 오른쪽)이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참석자들과 손뼉을 치고 있다. 김 사장은 영남권 대학들과 협력 강화에 나섰다. 경상대 제공
이에 앞서 김 사장은 10일 금오공대와 ‘인적 물적 자원 교류 및 지역발전 협력 MOU’를 체결했고 지난달 24일엔 김천대와 산학 협력을 위해 손을 잡았다. 이달 2일부터는 대구 경북지역 28개 대학에 e러닝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경남 진해에서 3선을 하며 국방위원장을 지낸 김 사장은 지난해 말 부임 이후 국민행복단말기 도입, 통일희망나무 사업 추진 등 다양한 새 정책을 내놓아 주목을 받았다.
강정훈 기자 manm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