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이천희 “전혜진과 드라마 촬영 때부터? 관심도 없어”

사진= tvN ‘현장토크쇼 택시’ 캡처. ‘이천희 전혜진’

‘택시 이천희 전혜진’
 
배우 이천희가 ‘택시’에 출연해 전혜진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이천희가 출연, 9살 연하 아내 전혜진과 결혼 전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이천희는 “전혜진과 ‘그대 웃어요’라는 드라마에 커플로 등장했다. 많은 분들이 드라마 촬영할 때부터 사귀었다고 오해한다. 그러나 그땐 서로 관심도 없었다”고 털어놨다.

이천희는 전혜진과 촬영 당시를 회상하며 “우린 촬영 외에는 한 게 없었다. 좋은 상대역을 만났다고 생각했지 이성으로 생각하지 않았다. 서로 부를 때도 극중 이름이었던 ‘지수야’, ‘아저씨’라고 불렀다”고 밝혔다.

그는 “드라마 끝나고 강석우 선배님이 무슨 자리를 마련했는데 그때 다시 만났을 때 다른 매력을 느꼈다”고 전혜진과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한편 이천희는 지난 2011년 전혜진과 웨딩마치를 울렸다. 같은해 7월, 딸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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