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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회충의 끈질긴 생명력에 소비자들의 걱정이 태산이다.
고래회충은 바다에 알로 플랑크톤 처럼 떠다니다가 물고기에게 먹히고 생태계 먹이사슬을 타고 올라가 고래에까지 가게 된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다. 실제 학명은 아니사키스다.
일반적으로 생선의 내장에 있지만 생선이 죽어 내장이 부패하기 시작하면 근육쪽으로 이동한다. 따라서 싱싱한 생선의 경우 내장만 잘 씻어내면 문제가 없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꼭 익혀서 먹어야 한다. 냉동해서 먹는 것도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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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접한 네티즌들은“고래회충, 생선 이제 못먹겠네",“고래회충, 무섭다”“고래회충 수산업 종사자들 걱정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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