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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깁스한 채 주총 진행… ‘엄마 사랑해’ 눈길

입력 | 2015-03-14 03:00:00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13일 발에 깁스를 한 채 서울 중구 삼성전자 장충사옥에서 열린 호텔신라 주주총회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자택에서 미끄러져 왼쪽 발목이 접질린 것으로 알려졌다. 깁스 위에는 아들이 쓴 것으로 추정되는 ‘엄마 사랑해’라는 빨간색 글씨가 있어 취재진의 관심을 모았다(오른쪽 작은 사진).

최고야 기자 best@donga.com·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