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김성민.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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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김성민(42)이 마약 투약 혐의로 또 다시 경찰에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 2011년 관련 혐의로 구속 기소된 지 4년 만이다.
11일 경기도 성남 수정경찰서에 따르면 김성민은 필로폰 투약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이날 오전 서울 자택에서 체포됐다.
경찰은 필로폰 구입 경위와 공범 등을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 내용은 오후 2시 브리핑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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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연예활동을 중단했고 2013년 2월 연상의 치과의사와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최근 연기활동을 재개한 그는 지난해 tvN 드라마 ‘삼총사’에 출연하기도 했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트위터@madeinhar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