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나무. 사진제공|TS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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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걸그룹 소나무가 데뷔 2개월 만에 일본 ‘오니츠카 타이거’ 브랜드 쇼 축하무대를 장식한다.
TS 엔터테인먼트는 14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오니츠카 타이거 X 안드레아 폼필리오 가을/겨울 2015-16 쇼’에 브랜드 측의 정식 초청을 받아 소나무가 축하무대에 선다고 10일 밝혔다. ‘오니츠카 타이거’는 1949년에 탄생한 일본을 대표하는 스포츠 패션 브랜드이다.
또한, 이번 쇼는 글로벌 스프츠 패션 브랜드 ‘오니츠카 타이거’와 촉망 받는 이탈리아 디자이너 안드레아 폼필리오의 컬래버레이션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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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는 이번 쇼에서 데뷔곡 ‘데자뷰’와 최근 인기몰이 중인 후속곡 ‘가는거야’ 무대를 선보인다. 쇼 축하무대 다음날인 15일에는 도쿄 시부야 타워레코드에서 현지 팬들과 만나는 이벤트를 벌인다.
1월2일 데뷔해, 데뷔 2개월 만에 해외 유명쇼에 참가하는 소나무는 아시아뿐 아니라 유럽 등지에서도 러브콜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