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와 코스닥지수가 6일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또 두 시장의 시가총액도 이날 일제히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이날 코스피는 유로존의 양적완화 개시 소식 등에 힘입어 전날보다 14.56포인트(0.73%) 오른 2,012.94로 마감했다. 코스닥 역시 4일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전날보다 4.41포인트(0.70%) 오른 635.84로 거래를 마쳤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시장 시가총액은 1253조1000억 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2011년 5월 2일(1250조3000억 원) 이후 거의 4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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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우 기자 minwo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