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임 공식 사과’ 동아닷컴DB
‘이태임 공식 사과’
배우 이태임이 예원에게 공식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태임은 소속사 어니언매니지먼트그룹을 통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지난 5일 이야기했다.
이어 “하지만 그 말이 나에겐 처음 만난 분 이었기에 나를 걱정해주는 친근한 말처럼 들리지는 않았었다”라면서 “예원 씨에게 상처 줘서 미안하고 그 순간 느껴지는 감정을 추스리지 못하고 해서는 안 되는 말을 내뱉은 나 자신이 후회스러우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태임은 “맹세컨데 그 정도 수위의 욕은 절대 아니었으며, 전날 밤 제주도에 도착하여 당일 아침부터 준비를 하고 제작진들과 함께 현장으로 이동했다”고 향간의 소문에 선을 그었다.
또한 “예원 씨가 나를 걱정해주는 말이었는데 그때 나의 상황에서는 좋게 받아들여지지가 않았었던 것 같다. 그래서 순간 내 감정을 표출해 버린 것 같다. 예원 씨에게 개인적으로 많이 미안하며, 사과하고 싶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팀 http://blo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