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를 창조도시로 만들기 위해 머리를 맞대는 ‘창조도시를 만드는 사람들’ 포럼이 9일 오후 2시 엑스코에서 창립된다.
포럼에는 대구를 창조적이고 활기차게 만드는 데 관심이 있는 경제 산업 과학 기술 교육 문화 환경 분야 관계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홈페이지(www.creativedaegu.net)에서 회원 가입을 받는다.
창립식에는 권영진 대구시장과 포럼 대표인 이효수 영남대 교수(경제금융학부), 최병두 교수(대구대), 김태일 교수(영남대), 최윤진 대구시 청년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해 ‘우리가 만들고 싶은 창조도시, 대구를 그려라’를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
이권효 기자 boria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