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아일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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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서 산불
강원도 정선의 한 야산에서 불이나 바람을 타고 크게 번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4일 오전 11시40분께 강원 정선군 여량면 구절리 인근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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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은 6시간 20분여 만인 오후 6시께 진화됐다. 헬기는 철수했지만, 900명의 소방 인력과 차량 등은 현장에서 잔불 감시를 하고 있다.
이 불로 농가 주택과 펜션 등 3개 동이 탔으며 마을 주민들은 인근 마을회관으로 대피했다.
경찰과 관계당국은 이날 인근의 펜션에서 발생한 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산으로 옮겨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강원 동해안과 산간 등 12개 시·군에는 강풍주의보가, 동해안 6개 시·군 평지에는 건조주의보가 각각 발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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