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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 화이트데이에 ‘20주년 기념’ 앙코르 콘서트

입력 | 2015-03-02 13:28:00


지난해 데뷔 20주년을 맞아 기념공연을 벌였던 그룹 쿨이 14일 서울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갖는다.

쿨은 이날 오후 7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쿨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안녕들 한가요?’ 서울 앙코르 콘서트를 한다.

쿨은 작년 9월 20주년을 기념해 만든 신곡 ‘안녕들 한가요?’를 발표한 후 전국 주요도시를 돌며 공연을 벌여왔다.

1994년 ‘너이길 원했던 이유’로 데뷔한 쿨은 ‘슬퍼지려 하기 전에’ ‘아로하’ ‘운명’ ‘애상’ ‘해변의 여인’ ‘올 포 유’ ‘송인’ 등 많은 히트곡을 발표했다. 지난해 연말과 올해 초에는 MBC ‘무한도전’의 ‘토토가’(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편을 통해 다시 주목받기도 했다.

쿨의 여성보컬 유리는 출산 후 미국 LA에 머물고 있어 이번 공연에는 참석하지 못한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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