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4인조 그룹 ‘단발머리’의 지나. 사진제공|크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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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4인조 그룹 단발머리의 지나(염지나·22·사진)가 뇌염 진단을 받았다.
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는 24일 “지나의 가족이 작년 12월 말 건강 이상을 알렸고, 뇌에 염증이 발생했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휴식을 취하면서 치료를 받으면 회복할 수 있지만, 활동 재개까지는 상당한 기간이 필요하다”면서 “이런 상황에서 팀 유지는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결국 지나와 남은 멤버들을 위해 모두 합의 하에 전속계약 해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작년 6월 ‘노 웨이’란 곡으로 데뷔한 단발머리는 크레용팝과 소속사가 같아 ‘크레용팝 여동생 그룹’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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