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남재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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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재현 의사가 돌아가신 아버지 때문에 의사가 됐다고 발언한 내용이 재조명 받았다.
남재현은 2014년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 세바퀴’에 출연해 의사가 된 이유에 대해 밝혔다. 이날 남재현은 “아버지가 결핵으로 돌아가셨다”면서 아버지 때문에 의사가 된 사연을 전했다.
남재현은 “아버지가 결핵을 앓으셨는데 당뇨에 고혈압이 있으셨다. 아버지를 모시고 요양원을 들락날락 하다 보니 나도 모르게 ‘의사가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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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재현은 “아버지가 내가 의사가 되기를 그토록 바라셨는데 그 약속을 지키지 못한 것 같아 가슴이 아프다”고 덧붙였다.
한편, 남재현은 1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했다. 이날 남재현은 ‘설날 특집-백년손님 사위들’ 편에 출연해 이만기와 함께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사진제공=남재현/mbc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