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주의할 질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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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주의할 질병’
설 연휴가 시작되면서 해외여행 시 주의할 질병이 주목받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설 연휴를 맞이하여 인구 이동 및 해외여행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국민들에게 개인위생 준수 및 각종 감염병 예방을 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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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여행 전에는 임신 여부와 감염성 질환, 호흡기 질환 등 자신의 건강상태가 항공여행에 적합한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전한다.
해외여행 주의할 질병으로 인플루엔자, 세균성이질 등 수인성 감염병, 말라리아, 뎅기열, 황열 등 모기매개 감염병과 동물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AI),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등이다.
현재 북미, 유럽 등지에서 인플루엔자가 유행 중이며, 특히 중국, 일본, 홍콩 등 인접국가에서 환자 발생 및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자가 증가하고 있으므로 해당국가로 출국하기 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질병관리본부는 설 연휴 기간 중 전국 보건기관과 비상방역체계를 유지하고 에볼라 핫라인(043-719-7777)을 운영하는 등 감염병 발생감시와 대응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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