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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 크기 양배추, 작고 귀여운 크기… 효능에 더욱 놀라

입력 | 2015-02-09 17:15:00

동전 크기 양배추


동전 크기 양배추가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롯데마트는 지난 8일 벨기에에서 직접 가져온 동전 크기의 미니 양배추를 선보였다.

동전 크기 양배추는 칼륨과 철 등 무기질이 풍부하고, 식감이 부드러워 샐러드용 채소로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방울토마토만큼 크기가 작아 ‘방울양배추’라고도 불린다. 동전 크기 양배추에는 특히 비타민C도 다량 함유돼 있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지난 1월의 슈퍼푸드로 선정되기도 한 이 방울 양배추는 최근 미국의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는 1월에 먹을 수 있는 슈퍼푸드로 귤, 고구마, 석류, 자몽과 함께 선정됐다.

브뤼셀 스프라우트라고 불리는 이 ‘동전 크기 양배추’에는 항산화제와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고, 식사 때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섬유질이 풍부하다.

특히 ‘동전 크기 양배추’는 지용성 비타민이 몸에서 흡수가 잘 되도록 도와주는 것으로 알려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롯데마트는 오는 18일까지 180g짜리 한 봉지를 시세보다 20% 가량 저렴한 3000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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