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이핑크. 사진|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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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데뷔 이후 첫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걸그룹 에이핑크가 짧은 휴식을 취한 후 다시 일본 활동에 나선다.
에이핑크는 18일 일본에서 두 번째 싱글 ‘미스터 츄’를 발표하고 현지에서 인기몰이를 재개한다.
새 싱글 홍보를 위해 에이핑크는 14일 출국해 쇼케이스, 매체 인터뷰, 행사 등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벌인 뒤 23일 돌아올 예정이다.
작년 10월 싱글 ‘노노노’를 발표하고 일본 무대에 데뷔해 순수하고 깨끗한 이미지로 주목받은 에이핑크는 이번 두 번째 싱글을 통해 발랄한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국내에서도 지난 연말 발표한 ‘러브’로 음악방송과 음원차트 등에서 1위를 석권하며 ‘걸그룹 시장의 세대교체’를 주도했고 일본에서는 ‘케이팝 세대교체’로 주목받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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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 이후 미뤄뒀던 여러 광고를 촬영하고, 일본 새 싱글 활동을 위한 준비도 하는 틈틈이 여가도 즐기고 있다. 막내 오하영은 11일 고등학교를 졸업한다.
에이핑크는 일본 활동을 마치면 다시 국내 활동을 위한 음반 준비를 시작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