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관장 홍삼, 아트 콜라보이션 제품 인기
KGC인삼공사는 5일 2011년부터 정관장 선물세트에 꽃 그림으로 유명한 현대 수묵화의 거장 남천 송수남 화백의 작품들을 제품 포장에 사용하면서 명절 선물세트 매출이 매년 크게 늘어났다고 밝혔다.
선물세트가 한층 화사하고 세련된 이미지로 탈바꿈하면서 2011년 이후 명절프로모션 기간 중 선물세트의 매출이 해마다 늘고 있다. 지난해 추석 프로모션 기간 중 선물세트의 비중은 13% 수준으로 2011년 5%였던 비중과 비교하면 포장이 바뀌면서 2배 이상 매출이 늘어났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트위터 @sereno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