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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 특강 논란’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가 석좌교수 시절 강의 당 급여 1000만 원을 받았다는 ‘황제 특강’ 논란에 휩싸였다.
이 후보자 측은 “석좌 교수 급여에는 학생 상대 특강 뿐 아니라 교직원 대상 특강 수당과 자문료도 포함된 것”이라고 해명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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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언론에서 제기한 강의 1회당 1000만 원의 급여를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준비단 측은 “당시 학생 대상 특강 횟수는 6회에 그쳤지만 보직자와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4회 특강을 더 실시했다”면서 “중국·일본 등의 대학과 기관들과의 교류협력을 위한 자문도 했다”며 적당한 금액임을 주장했다.
또 “이 후보자가 솔브릿지 국제경영대학의 발전 방향을 자문해 경영학 교육 국제인증인 AACSB획득을 위한 준비를 제안해 대학이 인증을 취득했다”고 설명했다.
‘이완구 특강 논란’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완구 특강 논란, 논란이 하나 둘이 아니네요”, “이완구 특강 논란, 이러다 인사청문회 제대로 하실 수 있으세요?”, “이완구 특강 논란, 1000만 원이면 정말 엄청난 돈인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