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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청도군에 ‘코미디 창작촌’ 조성

입력 | 2015-02-03 03:00:00


경북도는 청도군이 요청한 ‘한국 코미디 창작촌’ 조성 사업을 2일 의결했다. 이 사업은 청도에 있는 사단법인 코미디시장(대표 전유성)이 운영하는 코미디 철가방극장과 연계해 추진한다. 140억 원을 들여 청도군 이서면 양원리에 건축면적 1938m², 연면적 2766m²의 3층 건물을 지어 코미디박물관과 150석 규모 공연장을 갖춘다. 박물관은 코미디 역사와 영상자료를 비롯해 관광객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권효 기자 boria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