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SKT, 데이터 혜택 늘린 ‘안심옵션 플러스’ 출시

입력 | 2015-02-02 16:15:00


● SKT, 데이터 혜택 늘린 ‘안심옵션 플러스’ 출시

SK텔레콤은 데이터 혜택을 늘린 ‘안심옵션 플러스’를 2일 출시했다. 기존 ‘LTE 안심옵션’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LTE 스마트폰 신규·기기변경 고객이 이 서비스에 가입하면 6개월 동안 데이터를 최대 2배(월5GB 상한)제공한다.

‘LTE 전국민무한 69’ 가입 고객은 기본 제공 데이터의 2배, 그 이하 LTE 요금제 가입자는 1.5배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가입자들은 추가 제공 데이터를 모두 소진한 이후에도 저용량 서비스를 400Kbps속도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월정액은 기존 LTE 안심옵션과 동일한 5000원이며, 7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SK텔레콤은 전산 개발을 거쳐 2월 중 기존 고객들도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트위터@kimyke76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