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빵 뺑소니
‘크림빵 뺑소니’
크림빵 뺑소니 사고 범인을 잡기 위해 신고 포상금을 나왔다.
지난 10일 사범대를 수석으로 졸업 뒤 부인과 함께 임용고시를 준비하던 A씨가 뺑소니를 당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어려운 형편 탓에 화물차를 몰면서 생계를 유지한 A 씨는 사고 당일도 새벽까지 일을 하고 집으로 향하던 중 뺑소니 사고를 당했다.
특히 아내의 뱃속에는 새별이라는 태명의 7개월된 새 생명이 자라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은 커지고 있다.
뺑소니 차량에 희생된 A 씨는 아내가 좋아하는 크림빵을 사들고 오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고직후 주변 CCTV 50여개를 분석, 하얀색 BMW5 승용차가 용의차량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수리업체 등을 대상으로 수사를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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