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대표팀이 26일 오후 이라크를 상대로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4강전을 치른다.
객관적인 전력은 한국이 이라크에 앞선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만 봐도 한국은 69위, 이라크는 114위다. 국가대표 간 역대전적도 18전 6승 10무 2패로 한국이 이라크에 앞서있다.
외국 베팅업체의 예측은 어떨까. 돈이 오고가는 곳이기에 이들은 냉철한 분석을 바탕으로 승리 팀을 점친다. ‘팔이 안으로 굽는’ 우를 범하지 않기에 비교적 신뢰할 만하다.
광고 로드중
스코어는 1대0 한국 승리의 배당률이 가장 낮다. 즉 이 스코어로 경기가 끝날 확률이 가장 높다는 의미다.
또 다른 유명 베팅업체 비윈(bwin)도 한국의 우세를 점쳤다.
배당률은 한국 승리 1.62, 무승부에 3.25, 이라크 승리에 6.25로 책정됐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