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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키드’ 손수조 밸런타인데이 신부

입력 | 2015-01-26 03:00:00

서울대출신 회사원과 2월 14일 결혼




‘박근혜 키드’로 불리는 손수조 새누리당 부산 사상 당협위원장(30·사진)이 다음 달 14일 오후 2시 사상구청에서 동갑내기 회사원 김모 씨와 결혼한다. 두 사람은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쳤고 부산에 신혼집을 마련할 예정이다.

손 위원장은 25일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예비신랑 김 씨는 부산 출신으로 지난해 말 한 지인의 소개로 만났다”며 “그 후 급속도로 가까워졌고 결혼까지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 씨는 부산 동아고와 서울대를 졸업하고 현재 서울의 한 정보기술(IT) 회사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현수 기자 soof@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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