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드 지킬 나 현빈. 사진제공 = 에이치이앤엠, KPJ
배우 현빈이 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에서 독특한 매력을 선보였다.
SBS 새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의 제작진이 촬영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한 사진 속 현빈은 네이비 컬러의 코트 등 편안한 의상을 착용한 채 공연장으로 보이는 곳에서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가짜 눈이 그려진 안경을 끼고 볼에 바람을 빵빵하게 넣은 장난스러운 표정이 눈에 띤다.
앞서 15일 진행된 ‘하이드 지킬, 나’ 제작발표회에서 한지민은 “현빈이 이중인격으로 나오는데 실제 현장에서도 두 명의 배우 같은 느낌이 난다. 현빈이 구서진으로 분할 때는 날카로워지고 로빈으로 변신할 때는 다정해지고 장난도 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SBS 새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는 두 가지 인격을 지닌 구서진(현빈 분)과 사랑에 빠진 장하나(한지민 분)의 달콤한 판타지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피노키오’ 후속으로 21일 오후 첫 방송한다.
하이드 지킬 나 현빈. 사진제공 = 에이치이앤엠, KP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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