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의원 (왼쪽), 박지원 의원. 동아일보 DB
광고 로드중
‘연말정산 폭탄’이 논란이 된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 당권 후보인 문재인 의원과 박지원 의원이 앞 다투어 부자감세 철회를 주장하며 이를 비판했다.
문 의원은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연말정산 폭탄’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그는 “바뀐 연말정산 탓에 ‘13월의 월급’이 ‘13월의 세금폭탄’이 되었다”고 지적했다.
문 의원은 이어 “박근혜 정부는 대기업과 고소득자에게는 세제혜택을 주고 봉급생활자의 세 부담은 증가시켰다”며 “서민증세는 중단되어야 한다. 부자감세 철회가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광고 로드중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