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강한 강소(强小) 대학.’
경남 김해시 가야대(총장 이상희)가 편입생을 모집한다. 모집 학과는 △보건의료계열(간호학과 방사선학과 물리치료학과 작업치료학과 안경광학과 언어치료청각학과) △사범계열(유아교육과 초등특수교육과 특수체육교육과) △사회과학계열(사회복지학과) △응용생활계열(귀금속주얼리학과 호텔조리영양학과)이다.
2003년 김해에 캠퍼스를 만들어 이전한 가야대는 전국 최상위권의 취업률(70.9%)을 자랑하고 있다. 동남권에서는 선두다. 대부분의 학과가 국가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특화돼 있다. 이상희 총장은 학생 취업을 위해 교수 회의를 직접 주재하고 현장 맞춤식 교육과정을 점검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이 총장은 “취업 현장에서 적응력이 뛰어난 실무형 인재를 기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정훈 기자 manm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