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크로스 컨트리’는 해치백의 실용성과 SUV의 성능을 결합, 도시에 살지만 주말에 아웃도어를 즐기길 원하는 국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딱 맞는 모델이다. 사진제공|볼보자동차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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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코리아가 해치백의 실용성과 SUV의 성능을 결합한 새로운 개념의 ‘크로스 컨트리’(Cross Country)를 출시했다.
2012년 파리모터쇼를 통해 첫 선을 보인 크로스 컨트리는 V40을 기반으로 전고와 최저 지상고를 각각 38mm와 12mm 높여, 도심과 오프로드 어디에서도 최고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모델이다. 드라이버 포지션도 32mm 높아져 운전자에게 보다 쾌적한 시야를 제공한다.
젊고 세련되면서도 스포티한 외관에 ‘드라이브-이 파워트레인’을 적용해 강력한 힘과 효율성을 동시에 갖췄다. 2.0리터 트윈 터보 디젤 엔진은 강력한 토크(40.8kg·m)와 동급 최고의 출력(190마력)을 바탕으로 폭발적인 가속력을 자랑한다. 또 8단 기어트로닉 변속기를 적용해 16.4km/l(고속도로 연비 19.4km/l)의 연료 효율성(1등급)까지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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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온오프로드 성능을 두루 갖춘 크로스 컨트리는 도시에 살지만 주말에는 여가생활을 즐기길 원하는 국내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에 잘 맞는 모델”이라고 말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트위터 @sereno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