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년 이동통신 분야 달라지는 점
새해벽두 이동통신사의 단말기 보조금 경쟁이 치열하다. 상한 규제를 받지 않는 15개월 이상 된 단말기에 출고가만큼의 보조금을 지원해 공짜폰을 만드는 등 가입자 유치를 위한 눈치 싸움을 벌이고 있다.
SK텔레콤은 1일부터 ‘갤럭시S4’와 ‘갤럭시골든’ 2개 단말의 지원금을 상향조정했다. 갤럭시S4는 최대 50만원(LTE100기준), 갤럭시골든은 최대 40만원(LTE100기준)으로 각각 상향됐다. SK텔레콤은 앞서 지난달 27일 ‘갤럭시노트3’와 ‘G2’, ‘갤럭시S4 LTE-A’ 등 7개 단말 대상 지원금 확대를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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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트위터@kimyke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