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해상 어선 화재. 사진= 동해해양경비안전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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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해상 어선 화재’
독도 해상 어선 화재가 발생했다.
30일 새벽 독도 부근 해상에서 조업중이던 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해 선원 2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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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호에는 한국인 8명과 외국인 2명이 타고 있었다. 이중 6명이 구조됐으나 차모씨(46)와 손모씨(50) 등 2명이 숨졌다.
또 한국인 2명과 베트남인 2명 등 4명은 실종된 상태로 알려졌다.
사고해역에서는 해경·해군 함정 4척, 어업관리단 선박 1척, 민간어선 6척 과 헬기 4대가 독도 해상에서 화재가 난 어선의 실종자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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