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순 사진= MBC 문화프로그램 ‘기분 좋은 날’ 화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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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순
성우 송도순이 아들 부부의 대출금을 갚아준 이유를 공개했다.
MBC 문화프로그램 ‘기분 좋은 날’ 30일 방송에서는 ‘고부 토크 대결!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반전 매력’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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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자연은 “결국 서울 집의 분담금을 내기 위해 살고 있던 곳을 팔았다. 이후 경기도 김포로 이사를 갔다”고 털어놨다.
이에 송도순은 “자기 주제를 모르고 투자했던 것”이라며 “‘애를 한 번 바닥을 치게 해봐’라는 생각도 했다. 그렇게 하기엔 애가 너무 컸더라”고 밝혔다.
송도순은 “그래서 ‘내가 유능한 어머니로서 아이들의 하나님이 돼줘야겠다’고 생각했다. 어쨌든 잘해보려고 하니까 대출금을 대신 갚아줬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송도순. 사진= MBC 문화프로그램 ‘기분 좋은 날’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