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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외환, KDB생명 울리고 5위로

입력 | 2014-12-26 03:00:00


여자 프로농구 하나외환이 25일 경기 구리체육관에서 열린 4라운드 경기에서 KDB생명을 68-62로 이기고 최하위에서 벗어났다. 하나외환은 이날 승리로 5위(4승 12패)가 됐고 3승 13패를 기록한 KDB생명은 6위로 떨어졌다. 하나외환은 외국인 선수 토마스가 양 팀 최다인 34득점에 21리바운드로 맹활약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하나외환 김정은은 16득점에 6도움을 기록하며 제 몫을 했다. KDB생명은 이연화가 팀 최다인 14득점으로 분전했지만 믿었던 외국인 선수 테일러가 11득점에 그친 데다 리바운드에서 28-38로 뒤진 게 발목을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