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권은 시즌 내내 스키장 리프트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스키리조트의 자유이용권이다.
스키장에 올 때마다 리프트권을 발권하기 위해 긴 줄을 설 필요도 없고 원하는 슬로프를 원하는 시간대에 원하는 만큼 이용할 수 있다.
양지 파인리조트는 31일까지 프리미엄 시즌권을 49만원에 판매한다. 리프트 전일권이 5만원~8만원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올 겨울 스키장을 6회 이상 갈 계획이 있을 경우 시즌권이 더 이익이다.
서울에서 1시간 안팎이면 갈 수 있는 지리적 특성상 야간 당일스키를 즐기는 고객들을 위해 이코노미나이트시즌권(야간시즌권)을 22만원, 원나잇시즌권(23시부터 새벽3시/5시까지)을 7만 9000원에 판매한다.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kobauk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