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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창원商議 최충경 현 회장 재선

입력 | 2014-12-19 03:00:00


경남 창원상공회의소 제2대 회장에 최충경 현 회장(68·사진)이 뽑혀 20일부터 3년 임기를 다시 시작한다. 창원상의는 17일 오후 임시의원총회에서 최 회장을 단독 추천하고 회원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최 회장은 18일 “대·중소기업 회원사의 상생협력과 지역 균형발전을 열심히 추진할 것”이라며 “회원기업 기술과 제품이 시장에서 자리를 제대로 확보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스틸 대표인 최 회장은 적극적인 사회공헌 및 메세나활동으로도 유명하다. 2012년 1월 출범한 창원상공회의소는 옛 창원·마산·진해 등 3개 시 상의가 통합한 조직이다.

강정훈 기자 manm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