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멤버들이 시즌3 방송 1주년을 기념해 시청자들을 위한 선물을 준비했다. 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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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트로 초청해 제주도 추억만들기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2일’ 시즌3이 방송 1주년을 맞아 특별한 무대를 꾸민다.
‘1박2일’ 출연진과 제작진은 최근 제주도에서 1주년을 기념하며 연말결산으로 촬영을 진행했다. 지난 1년 동안 방송에 출연한 일반 출연자들 가운데 인상을 남겼던 두 명을 초대해 뜻 깊은 여행길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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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지금까지 방송을 해올 수 있었던 데에는 멤버들의 활약은 물론 게스트들이 프로그램을 더욱 풍성하게 해준 덕분” 이라는 뜻에서 이 같은 여행을 떠났다. 지난해 12월1일 시즌3의 첫 선을 보일 때만 해도 폐지설에 시달리기도 했지만 1년 동안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멤버의 합이 맞아가고 게스트까지 더해지면서 제작진은 큰 힘을 얻었다고 자평했다. 연출자 유호진 PD는 “방송에 기여해준 점에 대한 감사함의 자리였던 만큼 게스트들에게 특별한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트위터@bsm0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