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내년 1월 ‘세계 경영 현장 동행 멘토링’에 함께할 대학생 5명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우세계경영연구회
대우세계경영연구회가 올 10월 주최한 아이디어 공모전에는 대학생, 대학원생 56명이 참가했다. 이 가운데 16명이 이달 13일 본선에 올랐다. 본선에서 높은 성적을 받은 원신(서강대 종교학과), 이연상(연세대 사회학과), 김현우(서울대 건설환경공학부 대학원 박사과정), 이민정(홍익대 국제디자인전문대학원 석사과정), 양정우 씨(한국체대 사회체육학과) 등 5명이 김 전 회장과 함께 해외를 방문한다.
김호경 기자 whalefish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