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아일보 DB
대한항공, 조현아 전 부사장 탑승전 만취 보도 “사실무근”
대한항공 사실무근
조현아 전(前) 대한항공 부사장이 ‘땅콩 리턴’ 사태 당시 항공기 탑승 직전 만취 상태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들을 욕하는 등 난동을 부렸다는 TKC 보도에 대해 대한항공 측에서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이에 대해 대한항공은 ”당시 조 전 부사장은 차량 정체로 인해 뉴욕 공항에 늦게 도착해, 탑승권을 받은 직후 곧바로 탑승구로 이동했고 기내에서 이와 같은 내용의 큰 소리를 쳤다는 사실 또한 없다“며 해당 매체에 정정 보도를 요청했다.
대한항공 측은 불가피할 경우 법적 소송도 불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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